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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 절반 인터넷 제대로 이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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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상 작성일19-02-25 14: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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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NEW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45315&ref=A

혼자 사는 노인의 절반 정도가 인터넷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오늘(25일) 발표한 '2018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 1인 가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52.3%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이용률은 만 3세 이상 인구 중 최근 1개월 이내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한 자의 비율입니다.

이는 20대 1인 가구의 인터넷 이용률 99.8%는 물론 전 연령 인터넷 이용률 91.5%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60대 이상 1인 가구의 경우 컴퓨터 이용률(17.5%)과 스마트폰 이용률(48.6%)도 각각 매우 낮게 조사됐습니다.

반면 대부분 성별과 연령에서 인터넷 이용 격차는 과거에 비해 크게 완화됐습니다.

지난해 성별 이용률의 경우 남성(93.9%)의 이용률이 여성(89.1%)보다 여전히 높았지만, 남녀 간 격차는 2008년 10.1%p(남성: 81.6%, 여성: 71.5%)에서 2018년 4.8%p(남성: 93.9%, 여성: 89.1%)로 좁혀졌습니다.

지난해 연령별 이용률도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85% 이상의 이용률을 나타냈습니다.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2012년 82.3%였지만 지난해 72.4%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2년 65.0%에서 지난해 94.8%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만 3세 이상 인터넷이용자 가운데 95.3%가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주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16.5시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94.8%)이 가장 높았으며, 정보수집(93.7%), 게임‧영화 등 여가활동(92.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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