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풍성한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6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이용 어르신과 재가 독거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이 풍요로운 한가위 되십시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합동차례지내기 행사와 더불어 감사와 나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차례상 차리기 행사는 현공스님(소나무 재가노인지원센터장)의 어르신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염불로 시작되었으며 한국국제 문화예술총연합회 여수지부(지부장 이효성) 6명의 진도북춤 과 연꽃어린이집(원장 김장미) 파랑연꽃반 및 초록연꽃반 6세 원아 40여명이 ‘자기야’, ‘엄지척’ 트로트 반주에 맞춰 댄스, 율동 공연을 선보여 참여 어르신들께 명절의 흥을 돋우웠습니다..
 한편 복지관은 이날 재가 독거어르신을 포함해 경로식당 이용어르신 모두에게 효도급식을 제공하였습니다.